저는 저만 믿고 살아야하는 사주인가요?

또리 2 1,253
안녕하세요! 혼자서 사주 공부를 하다가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제 용신이 금수라는데요
초년 대운이 인성대운으로 흘렀는데 학창시절때 혼자 많이 힘들었습니다
엄마아빠한테도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편은 아니고요 친구들도 그닥 많진 않습니다
독립적인 성격이라고 스스로를 위로하면서 살았는데 타고난건 의지하고 싶어하는 사람인것 같습니다
누구나 외로움 속에서 살아야하는건 맞지만 살면서 외로움이 더 커지네요ㅜㅜ

그런데 대운이 앞으로 재관운으로 흘러서 더 힘들어질거라는군요
배우자복도 안좋아서 (신약인데 재생관에 무인성이라 희생은 죽어라 하고 결국 받지는 못한다고 들었습니다)
결혼하면 더 고생할거라고...

결혼하지않고 제 커리어 쌓아가면서 혼자 꿋꿋이 살아가는게 제 타고난 팔자일까요?
어떤 의견이든 감사히 받겠습니다!

2 Comments
2 김지선 19-07-31 20:42 0   0
부족하지만 제가볼 때 신약은아니고 그나마 숨어있는 목을 용신으로 잡아야 할듯....사주가 불이있지만 냉기가 더 강하고 토가더 강세다. 거기에 사주에 흐름이 없이 정체되 있어 우울감이 심한듯.
25살 대운 부터 운에서 목이 들어오고 불이들어와 숨통이 트일 것.
친구는 내가 일 다하고 몫은 같이 나누어야 하는 존재. 그렇지만 힘이 되주긴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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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리 19-08-24 02:05 0   0
감사합니다 지선님!